꽤 오랜기간 SNS에서 다양한 ‘챌린지’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. 그러나 이러한 챌린지들 중에는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한 도전도 적지 않다. 특히, 틱톡의 ‘보트 점프 챌린지’는 지난 6개월 동안 4명의 사망 사고를 낳는 등 그 위험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.
‘보트 점프 챌린지’는 움직이는 보트에서 뛰어내리는 도전으로, 틱톡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챌린지이다. 이 챌린지의 높은 인기로 인해 많은 이들이 동참하여 좋아요와 공유를 얻고자 노력하고 있다.
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미 이 챌린지를 시도하던 중 사고로 인해 미국에서 4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. 구조대원들은 이런 위험한 챌린지에 참여하는 것을 두고 ‘챌린지에 목숨을 걸 가치가 없다’며 챌린지 참여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.
SNS 챌린지의 인기는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는 강력한 도구이지만, 그 안에서 숨겨진 위험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. 좋아요와 공유가 목숨보다 소중하지는 않다.